enjoy March

_왜 이리 하루종일 맴이 싱숭생숭한지 모르겠다
(아님 알고 있는데 모른척 하는건가?)
비가 와서일수도 있고
괜히 밤에 잠 설쳐서일수도 있고
아니면 뭐...
다운되는건 아닌데 괜히 불안하고 울렁거리고 으
싫어 이런거

_난 경계도 심하고 폐쇄적인 사람에 속하는것 같다 
다른 부분에 대해선 모르겠지만 특히 사람에 관해서는.
글쎄..느슨해져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난 관계에 있어서의 유일무이함 특별함을 좋아하는 건지도


_슬슬 취침시간, 기상시간도 조절해야할거고 책상에 앉아있는 연습도 해야할텐데
그냥 이렇게 디데이만 세고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으으윽
사실 시간을 보내려면 좀 더 알차게 보내야 할거 같은데
보고싶은 뮤지컬도 많고(진짜 보고프다 ㅠ) 
영화도 전시도 보고싶고 
사고싶은 것도 많고
먹고싶은 것도 많고
매 시간이 아까운데 딱히 실천하고 있는건 없네


_3월 들어 첫 포스팅
한 해의 시작, 3월이 드디어 왔구나

그 동안 일었난던 일이라곤
하나, 엄마 올라오셨을때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는거
둘, 삼십초의 벽을 뚫고 자리확보 했다는거 (ㅋㅋㅋㅋ)
정도

3월은 그저 마음껏 행복하고 즐기는 달이되길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