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till....

_연짱 삼일동안 미친듯이 먹었네 ㅋㅋㅋㅋ 아 진짜 이러다가 살 찌는 정도가 아니라 살 터지는거 아닌가 몰라
근데 자고 일어나면 맛있는게 먹고 싶으니 이런...

_다- 부질없는 짓이지만
괜히 집에 와서 엠케이.. 기사 보니 기분이 썩 좋진 않네 
어쩔거야 싶지만 살짝 꼬여 보일 수 밖에 없는듯
쳇

_요 며칠 별로 춥지가 않아 투덜거렸는데
막상 주말 지나고 추워질거라고 하는 예보를 보니 좀 겁난다
진짜 겨울이네 이제
갑자기 끔찍했던 눈 덮힌 한라산에 다시 가보고 싶은 이 무서운 생각은 모다

_자꾸 어제 했던 실수들이 생각이 난다 T_T_T_T_T
아아아악 T_T 평소엔 별로 그러지 않은데 괜히 면접만 보면 왜 계속 울컥하는지 알 수가 없네
나 왜 이러지?
진짜 대학 면접 봤을 때랑 똑같은 상황 겪음
아 돌겠다 진짜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스물 몇의 어린 애로 봤겠지? 
잘 되면 좋은거겠지만; 기대하지 말아야지

_어쨌든 종강 전까지는 결판이 날 것 같다
절망일까 희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