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堂ロイド EP 07 - 믿음 그리고 護る

_비록 로이도는 한 회의 8/9 정도를 강제종료된 상태로 앉아 있었지만 로이도의 많은 것들이 밝혀진 회였다. 

로이도가 폭주한 이유, 로이도의 가족관계(인간의 가족과 같은 개념인지 모르겠지만) 등등.

타의에 의해 대량학살을 하고 이후에는 자의로 그들을 죽이는 로이도가 너무 슬펐다 T_T 그 기억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으면서 괴로워했던 로이도인데 마지막에 설마했던......

오랜만에 출연한 레이지는 보기만해도 입꼬리가 쓰윽 올라가게 되는데 마지막에 호시에게 했던 말이 남는다. 그런 레이지이기 때문에, 불행했던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그 사람을 지키려고 하는거겠지. 약해보이는 레이지이지만 실은 제일 강한 사람이 레이지. 회를 거듭할수록 그런 생각이 든다. 나나세에 대한것도 어쩌면 레이지는 알고 있었을지도. 그래서 본인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걸지도. 

호시도 역시 마지막에는 자기만의 답을 찾아서 결단을 내렸다. 그런데 난 호시라는 캐릭터가 별로인걸까? 뭘까나. 그래서인지 연기도 뭔가 음...갑자기 미래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가 왔는데 계속해서 의심하고 이상하게 여기는게 어쩌면 당연한거고 생각해보면 호시가 제일 현실적인 캐릭터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뭔가 어색해...; 

이사쿠형사가 갖혀(?) 있을때 누군가 문을 열어준거 같은데? 그리고 6회에서 서랍속에서 나왔던건 도대체 뭐였지? 레이지의 뇌 데이터는 파괴시켰는데 다시 레이지에게서 메시지가? 그렇다면 6회에서 클라이언트와 통신이 끊어졌던건 뭐였던걸까? 로이도의 동료들이 점점 늘어난다고 하는데 그것도 기대된다. 어떤 형식으로 나올건지. 

 


작동이 멈춘 로이도를 집까지 옮겨온 아사히와 이사쿠형사



차가운 손 그리고 깨지않는 로이도



믿고 있음을, 의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던. 로이도가 깨어있었다면 좋아했을텐데 T_T 7회에서 좋았던 장면.



살아야할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죽어야 할 넌 왜 살아 있지?



온갖 따뜻하고 순한말들은 다 갖다붙이고 싶은 레이지 T_T_T_T 오랜만이야



눈도 못 마주치지지만 뜨겁게 불의 위대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불을 사랑하는 레이지 교수님



저 순딩순딩한 레이지 안에는 대체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길래 아....행복해야해 레이지 T_T_T



레이지가 준 지포로 자문자답하는 호시와 케이블 꽂고 있는 로이도



2113년으로부터의 메시지 엉엉엉 T_T_T_T_T_T 레이지는 위대하다?!!?!!?!



아름답다 진심! 3일 밤낮을 이렇게 앉아 있었다던 로이도기무라



위에서 찍어도 굴욕없는 얼굴 아름답다 #2 수리되자마자 아수라OS 가동



이걸 보는데 내 눈이 찌릿찌릿 아사히를 건드리기만 하면 삼족을 멸하겠다 경고



로이도가 뭐지? 난 ARXⅡ-13.........................아....행복해야해 로이도 T_T_T



3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