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堂ロイド EP 01 - 귀엽지만 강단있는 레이지 교수님

_1화를 보고.....한 두 시간은 멍하니 있었다. 이런 느낌을 충격이라고 표현한다면 충격적이었다. 그동안 했던 그 어떤 상상도 초월한 1시간이었다. 

요즘 넘쳐나는 소설원작도 아닌, 이전에 했던 드라마의 속편도 아닌 완전히 새로운, 거기다 글만 읽고선 도저히 어떤식으로 영상화 될지 상상도 안 되는 그런 작품에 도전했다는게 새삼 놀랍고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 말대로,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이겠지만 그것도 하나의 즐거움으로 바꿀 줄 아는 사람.

그야말로 오사무가 말한대로 일본에서 이런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유일하게 그 한 사람이니깐. 

이미 시작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부디 크게 다치지만 않길! 블로그에 들어가보려고 해도 하루종일 먹통이라 이거 원 T_T 

밤에 올라온 글이 신경쓰여서 결국 꿈에까지 나왔는데 아침에 다시 올라온거 보고 일단은. 본인이 괜찮다고 하니깐 괜찮은걸로 생각할 수밖에. 


1화를 보고 한동안 벙쪄 있다가 미친듯이 이웃님 블로그에서 감상을 쏟아붓고는 이젠 캡쳐. 이러다보면 금새 일요일 오겠네 ㅋㅋㅋ 무서워 T_T ㅋㅋ

로이도편은 언제 다하지 ㅋㅋㅋㅋ 



뭐더라 이게? 



강렬하게 고민한 결과



아하 그렇지!



세계에 자랑할만한 두뇌에, 잘~ 잘~~ 보면 꽤 훈남이지만 하나하나 아쉬운거 투성인 레이지 교수님 ㅋㅋ (by 연구실 아이들)




좋아 학생 대답해봐 할 수 있어



필요 영양소의 집합인 완전식(食)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였던 아사히의 사진 = PERFECT! 



흠......가봐야겠군



동생 안녕.



첫만남



아아아!!! 나 당신 누군지 알아!!! 



응? 왜 이렇게 보는거야 



첫 만남에 오프라인 장기 배틀




신혼집에 연구실 ctrl c+v 하기



귀여워 죽겠어 



하아 꾸부정해서 자라목이어도 멋있어 



저대로 내 방 책상 앞에 가져다놓고 싶어



밥 됐다고 불러도 공부 삼매경 



장기알로 두들겨 맞아도



진짜 진짜 아파도



그래도 이뻐 죽겠다는 저 눈빛 눈빛!!!!!!!!! T_T_T_T_T



공원 벤치에서 이 정도는 뭐



그지? 


그리고 쪄도 쪄도 넘쳐나는 움짤들 

회상장면들이 엄청(내 느낌 T_T) 짧게 나왔는데도 임팩트 있게 둘의 관계와 느낌을 잘 보여준거 같다

빵들고 PERFECT 외치는 레이지 귀여워 죽겠네 T_T 걸으면서 정신없이 아사히 땡겼다 밀었다 하다 갑자기 허리 끌어안는 레이지 하악 

그리고 역시....용기있는 자가 미남을 얻는구나 적극적인 아사히 언니 굿잡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