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앓앓!
_레이지 귀여워 죽겠어 시작하기도 전부터 레이지앓이 앓앓앓 T_T_T_T_T_T
차렷자세로 뽀뽀당하는 기무라군이라니 엉엉 이런거 너무 좋잖아
로이도의 모습 슬쩍 봤는데 레이지와 로이도의 갭이 장난아닐거 같아서 기대감 퍽ㅋ발ㅋ
예고영상 15초로 안경 완판시키는 무-써운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예고 다른 버젼으로 공개한다고 하니 아아 좋아 좋아
또 15초 보기 위해 대기타고 있어야하지만 그래도 좋아! 10월 오는건 무섭지만 얼른 13일이 오기를!
_투데이 왓츠(130920)
혼자만의 반성회라는 타이틀로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0909 논스톱 라이브 이야기.
왜 반성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다고 잠시 투덜댔지만 언제나 그랬듯 꼼꼼히 질문에 대답하는 기무라군 ㅋㅋㅋㅋ
방송 본 후 반응이 엄청 뜨겁게 전해졌나보다. 트위ㅌ...ㅎㅎ 드라마 공식이 있으니 촬영장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건가? 하긴 그 날 엄청나긴 했었지 트위ㅌ에서.
머리는 역시 신경쓰이는게 싫으니 확 올리고 묶은거였나보다 >_< 엄청 편하고 신경 안 써도 되니 집중도 되고 좋았다고. 머리도 이 날 핫이슈였었는데 ㅋㅋㅋ
방송 전 주 수요일에 안무 확인하고 목요일에 첫 노래+춤 전체 리허설 하고 난 후 이거 되려나...하고 걱정했는데 오히려 리허설보다 본방이 더 수월했던 느낌이라고. 역시 관객이 있으니 다른거 같다는 히히. 본방에선 벌써 joy야? + 우와아아아!! 끝났다!!!' 의 느낌보다는 '응?? 끝났어??' 의 느낌이었다고.
본인들이 이러했다 저러했다라고 하는것보다는 봐준 분들이 여러가지 감상과 반응을 주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더 가치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엄청 기뻤다고 ^_^
5곡째 즈음엔 입에 수분이 없는 느낌이었다며 흉내 ㅎㅎ 본방전에 두 번 총연습 했는데 두번째 연습했을때 녹화해놓은걸 보니 오리스마에서 처음 혼자 나와 노래 부르고 난 후에 바로는 화면에 자기가 비추지 않는다는걸 발견. 그래서 아 이때라면 물 마실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 그 옆에 물통 가져다놓고 노래 끝나고 다시 비추기 전 그 사이에 한 번 마셨다고. 라이브라면 거기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튜디오이고 거기 와주신 분들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고..그런 부분은 안 보이는데서 하고 싶었다는 기무라군.........뭐지 이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아아 정말! T^T
예전 안무들 다시 해보면서 제일 부끄러웠던 안무는 뭐였냐는 질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ㅋㅋㅋㅋㅋ 아저씨들이 이런거 해도 되나 싶었던건 ㅋㅋㅋㅋㅋㅋ 雪が降ってきた의 인트로 ㅋㅋㅋㅋ 힘들었다는 ㅋㅋㅋ 유치원생도 아니고 ㅋㅋㅋ 인트로뿐만인가 생각했는데 중간에 다시 뙇 ㅋㅋㅋㅋㅋㅋ 화면으로 볼때 부끄러워하는듯 보이는 멤버도 있었고 ㅋㅋㅋㅋㅋ 나도 크크크 했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 같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엄~~청나게 부끄러웠다는 뒤늦은 고백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10나 青いイナズマ 같은 곡이 신난다고. 둘 다 하야시다 켄지상의 곡인데 춤추면서 점점 흥이 나고 가사 내용도 좋고 어쨌든 타입인 노래라고. 나도 완전 타입인 노래 +_+ 40분 보다 더 길어질지도 모르지만 좀 더 노래의 이 부분도 저 부분도 넣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뭐 40분이 적당한거지 않겠냐고 광고 문제도 있고 ㅎㅎ
Dear Woman 처음 부분에 틀렸던거 아니냐고 하니 확실히 본인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 누구라고 말하는건 쉽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ㅋㅋㅋㅋ 리허설에서 한 번 틀렸기 때문에 그 부분은 확실히 박자 세서 들어갔다며 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 말이 안 되는거 같지만, 알면 알수록 알 수 없는 사람이야. 무서운 사람같으니.
이만큼은 왔나 생각했는데 아직 한참인거 같다는 느낌을 요새 점점 받게 된다. 더더 궁금해져.
마지막은 역시_본방은_달라_라이브 후에도_여유_피스.gif 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무서울 정도의 멋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