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_오늘 드디어 크랭크인! 

즐겁자고 하는 일에 스트레스 받는건 이제 안 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난 :-(

드라마 시작도 전부터 이렇게나 뜨거우니 아마도 엄청난 드라마가 나오려고 이러나 보다 하하하 

말이란건 아껴두는게 더 좋을 때도 있으니깐

지금은 이제 막 출항한 배가 순조롭게 앞으로 잘 나아가기만을 손 모아 빌 뿐이다

마지막 방송일까지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만 즐겁게 최선을 다하시길 :D


_못 본 드라마 두어편을 며칠 사이에 스트레이트로 몰아봤다. 이제 2000년대 드라마는 클리어!

아, 역시나 했던 드라마도 있고 여러 의미로 생각했던것 이상이었던 드라마도 있고 ㅎㅎ

어쩌면 그렇게 불안불안하고 흔들려 보이는지 꽉 앉아 주고 싶었던게 한 두번이 아니었다 남성호르몬 맥스로 뿌리면서 모성애까지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사람같으니

그리고 역시나 그는 케미神이라는걸 확인 재확인! 

특히 남극대륙에서 히무로랑 둘이 얼싸안는 씬에서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랐다 뭐지 이 어울림은 이 두근거림은? 더군다나 개들과의 케미마저......


여기서 내 맘대로 랭킹 (2000년 이후~)


 * 얼굴만 봐도 배부른 베스트 파이브 

5위 긴다이치 후미오

4위 하즈키 렌스케

3위 쿠리우 코헤이

2위 카타세 료

1위 신카이 하지메

 지금 머리속에 떠오른 이미지로. 다 똑같은 사람인데 의미가 없긴 하지만 ㅋㅋ 

 *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베스트 파이브

5위 아사쿠라 케이타

4위 사토나카 하루 

3위 오키지마 슈지 

2위 만표 텟페이 

1위 카타세 료 

 료는 아마도 이 중에서 제일 외롭지 않았을까 그래서 제일 안아주고 싶은지도. 

 *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 베스트 파이브

5위 긴다이치 후미오 + 모아이 켄고 + 니카이도 사야 

4위 아사쿠라 케이타 + 미야마 리카 

3위 카타세 료 + 도지마 유코 

2위 쿠리우 코헤이 + 아마미야 마이코

1위 사토나카 하루 + 무라세 아키

 케미神이니만큼 후보들간 박빙이었지만 역시 1위는 하루아키. 드라마 대사처럼 하루는 정말 아키가 아니면 안 될거 같다. 엄청난 인내와 넓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받아줄 여자가 아니면..;; 

긴다이치 바보 트리오는 생각보다 내 안에서 포인트가 높기에 랭크인. 

 * 커몬! 내남자 하고 싶은 베스트 파이브

5위 오키시마 슈지 / 아사쿠라 케이타

4위 신카이 하지메

3위 칸자키 지로

2위 긴다이치 후미오

1위 쿠리우 코헤이

 진짜 내남자가 되지도 않을건데 엄청 고민하는 날 보며 헛웃음이 ㅋㅋ 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ㅋㅋ 단순히 보기에 멋있기만 해선 안 된다 말이지 ㅋㅋ


해놓고 보니 캐릭터 순위랑 드라마 자체의 재미는 조금 다른거 같기도 하다. 그래도 역시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리기 마련. 

과연 이번에 안도로이드와 마츠시마 레이지는 어떤 캐릭터일지 두근두근 :D

 

+) 기무라군은 오늘 크랭크인! 그리고 투데이 왓츠 (130906)

담주 생방송에 대해서 ㅋㅋ 스물대여섯때면 모르겠는데 왜 지금? 왜 때문이죠? 하지만 생방송 시작되면 하는 수 밖에. (힘내요 ㅎㅎ)

보스 씨엠에 대해서 그리고 휴 아저씨 또 오셨다 가셨다는 이야기. 윌스미스나 휴잭맨이나 받아들이는 자세가 대단하다고 역시 그릇의 크기를 알 수 있다고.

그리고 나머지는 안도로이드에 대한 이야기. 

먼저 추가캐스팅 발표와 몇몇 캐스트에 대한 코멘트. 다들 긍정적이고 엔진전개여서 엄~청 기대가 된다고. 그리고 액션이 꽤 많이 들어가는 모양. 

6벌 의상을 맞췄는데 갈아입는용이 아닌 소모용이란다. 이미 다칠거라고 확신하고 있는 기무라군. 로케에 와이어용 크레인 대기중이고 대본에도 써 있다고. 

그냥 읽을땐 우와-! 재밌다 싶은데 실제 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torr....


안도로이드 이야기 들을때마다 마음이 기대감으로 두둥실. 점점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는 안드로이드 연기할거 생각하니 둑흔둑흔 거기다 액션까지!!! 

액션 보는건 완-전 기대되는데 다치지 말고 무사히 끝까지 잘 마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