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도 호쾌한 그대 ♡

_이 정도는 돼야 먹방이라고 하지!

가끔 지나가다 먹방이라고 하는거 보면 그저 음식을 구겨넣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걸 왜들 먹방먹방하나 싶었는데 오빠 먹고 있는것 보고 있으니 알겠다. 내가 직접 먹는것도 아닌데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기분.

먹는 모습 보기만 해도 배부른데 덩달아 저리 이쁘게 드시니 식욕이 마구 생기고 ㅎㅎ

 

 

 

아시안쿡이 끝났다. 첨에 마셰코셀럽 특전으로 요리프로 한다해서 짧고 굵게 끝나는 프로였으면 좋겠다고 궁시렁댔었다.

버뜨- 약 20분동안 오빠 혼자 나와 계속 말하고 요리하고 하는 이런 보물같은 프로그램!

20분도 짧고 4회도 너무 짧단 말이야!! 방송보고 나서 방송 리뷰를 겸한 폭풍 수다가 더 길었던 방송 엉엉엉

또 요리프로그램 했으면 좋겠다. (이걸 바라게 될 줄이야!!)

초대손님 이런거 없이 그냥 오빠 혼자 나와서 웃고 이야기하고 요리하는 그런 프로그램!

 

_그래도 다음주부터 평일은 매일(..아마도?) 오빠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쪼-끔 미묘하지만 ㅋㅋㅋ 그래도 수니는 어김없이 희망을 가지며 기대를 해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