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데이 나잇엔
love & peace 2013. 5. 10. 23:56
_왓츠!
어찌저찌 어플 깔고 나서부터는 왓츠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주.
삼십분이라니 말도 안 되게 짧지만 이번주도 깔깔깔 웃으며 들었던 왓츠 ㅎㅎ
나도 튤립 좋아해! 튤립 제일 좋아하는 꽃이야! 하지만 거베라는....
왓츠에서 꽃 이야기해도 되냐고 이상하지 않냐고 몇 번이나 확인하더니 꽃 이야기로 그야말로 이야기꽃을 ㅋㅋㅋ
꽃 사들고 귀가하는 남자.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꽃. 다들 종종 꽃집 들러서 꽃 사라며 권유. 그렇지 않다면 꽃집의 존재의 이유가 뭐냐며 급의문 ㅋㅋㅋ 자꾸 사다보면 나중에는 의미없는 큰 이파리같은거도 사게 된다고 ㅋㅋ
알고는 있었지만, 집에 꽃 사가는 낯 간지러운 일 같은거 안 할거 같은데 의외라면 의외.
술 부어라 마셔라해도 아무렇지도 않을거 같은데 은근 술도 약하다는점도 처음 봤을때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내 안에선 의외라면 의외.
5人여행에서 술 취해서 의자와 혼연일체가 되었단 이야기는 생각할수록 귀엽 ㅋㅋ
라됴에서 이야기하는거 듣고 있으면 자꾸 집안의 풍경을 상상하게 되서 기분이 묘하다.
타쿠야, 탓쿤이라고 부르는게 좋다고? 그렇게 불러보고 싶어 나도 T_T_T
5人여행에서 그 선글은 엠아제이 이지고럭키!때의 선글과 같다고 으응 그렇구나...ㅋㅋㅋ
슴슴에서 조이 안무 틀린거..다 알아챘을거 같은데 ㅋㅋㅋ 매의 눈의 리스너 ㅋㅋㅋ
하아 월욜의 슴슴과 금욜의 왓츠로 간간이 버티고 있는 나날들 어찌합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저번에 카메라맨으로 촬영한 황금전설은 방송 왜 안 하지? 내가 놓친건가?? 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