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maker

_오랜만에 소식들을 업뎃하려고 카페에 들어갔는데 예상을 깨고 많은 떡밥들이!
그 중에서도 단연 내 맘을 흔들어버린 것은 미국공연!!!!!!!!!!!!!!!!!!!!!!!!!!!!
웬일이니 전혀 예상도 못했던 일인데 기사 보자마자 심장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하면서 너무 설레는거돠 ㅠㅠㅠㅠㅠ
볼 수 있을거란 일말의 기대조차 가질 수 없는 머나먼 거리에서의 공연이니 난 보지도 못할테지만 그래도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 마구 가슴이 떨렸다
당장 담달이니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요즘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생각하니 보양식이라도 마구 보내고 싶은 심정 ㅠ (하지만 요즘 내 경제상황은 최악 ............)
그저 몸 건강히 무사히 공연 준비 잘 하길 빌어주는 수 밖에!

요즘 자꾸 웃게 된다 이 분 덕분에-
바로 며칠전 잡지 인터뷰로 날 울고 웃게 하더니
오늘은 이렇게 새로운 소식과 더불어 귀여워 죽겠는 스키장 사진들과 제주도 사진들로 또 하루 온종일 비실비실 웃음이 새어나오게 하시네
미르라는 애랑 라됴에서 전화연결 한 것도 들었는데 아주 웃겨 죽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짧은 전화통화인데 여러 오빠 모습들이 한 번에 ㅋㅋㅋㅋ
의젓한 선배였다가 은근 애교쟁이였다가 팬을 대하는 스타의 자세였다가 히히히 너무 좋은 곡 받아서 행복하다고 하니 나 역시 :D
거기다 올해 들어 첫번째, 통상 세번째 댓글까지!
내 글에 대한 것도 아니고 그저 단 한 줄인데도 난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네 ㅠ
환경이 이렇게 만드나? 알고보니 요즘 최상삘 갱신중?
그저 동작 하나, 말 한 마디로 내 일상에 웃음을 주는 그대가 너무나 고마울뿐인 요즘

_그대도 나도 원하는 바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