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오랜만에 알딸딸해질 정도로 마셔보고 싶네.
_다행인 점은 지금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다행인 점은 충분히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능력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_그 때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 생각없이 그저 얼굴 한 번 더 볼 수 있는게 좋았다는 것 보다는
살아있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짜증날 때도, 슬플 때도, 화날 때도, 한 없이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생활의 활력이 되었다.
하루하루가 숨쉬는 듯한 기분, 그런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거다.
_사실 그런거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 투성이지만, 난 그 껍질을 깨고 나오지 못한다.
그것은 그 누구의 강요도 아닌 내 스스로의 선택인 것이다.
애써 아닌 척 하지만 나도 그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떻게든 그 안에서 조금이라도 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살다보면 일년 이년 몇 십년 후에 난 지금의 내가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그 무엇이 되어 있겠지.
그때 난 지금의 나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_고마워. 눈물날만큼
_다행인 점은 지금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다행인 점은 충분히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능력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_그 때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 생각없이 그저 얼굴 한 번 더 볼 수 있는게 좋았다는 것 보다는
살아있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짜증날 때도, 슬플 때도, 화날 때도, 한 없이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생활의 활력이 되었다.
하루하루가 숨쉬는 듯한 기분, 그런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거다.
_사실 그런거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 투성이지만, 난 그 껍질을 깨고 나오지 못한다.
그것은 그 누구의 강요도 아닌 내 스스로의 선택인 것이다.
애써 아닌 척 하지만 나도 그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떻게든 그 안에서 조금이라도 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살다보면 일년 이년 몇 십년 후에 난 지금의 내가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그 무엇이 되어 있겠지.
그때 난 지금의 나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_고마워. 눈물날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