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me

blue

명랑:) 2009. 1. 3. 22:50
_특별할 것만 같지만 막상 뚜껑 열어보면 별 볼 일 없는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즐거운 생각만 하면서 즐겁게 보내야지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스스로에게 작은 선물을 주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새로운 시작의 기점으로 삼으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스물셋의 내가 벌써 그리워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