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me
아.로나민 골.드가 필요한 때
명랑:)
2008. 7. 11. 14:45
_오늘은 좀 시원해진것도 같다. 비나 쏴-악 내렸으면 좋겠다.
_피곤해. 어제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12시 이전에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여전히 피곤하더라. 요즘 생활패턴이 좀 대책없긴 했지만 그래도 ㅠㅠㅠ 암것도 안 하면서 이렇게 피곤해하는 것도 참 힘든 일이다. 죄책감마저 드니 말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수요일에 왜 결석했냐고 아팠냐고 하시길래 그냥 끄덕끄덕 했다. 그러니 하시는 말씀이 얼굴을 보니 그런거 같단다......................... 이 뭥미 잠도 많이 잤는데 한결같이 초췌한 얼굴이라니. 씁쓸하다.
_어제는 오랜만에 람보 만나서 알찬 하루를 보냈다 ㅋㅋ 보려고 했던 영화(적벽대전)도 보고 사려고 했던 물건(신발)도 사고 먹고 싶었던 것(KFC)도 먹었다. ㅋㅋㅋ
'적벽대전'을 보고싶었던 이유는 사실 거의 90%가 금성무 때문이었다; 삼국지도 제대로 끝까지 읽은 적이 없어서 내용도 잘 모르는데다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예고편과 연예뉴스O에 잠시 나오던 금성무에게 낚여서 그만...그리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말도 안하고 그냥 화면에 나오기만 해도 그냥 극장이 훈훈해지는 느낌 아놔 진짜 잘생겼어 T_T 둘이 엘리베이터 타고 가면서 이게 무슨 미스신도 아닌데 개봉 첫 날 조조로 보러 오냐고 막 웃었다. ㅋㅋㅋㅋㅋㅋ 미스신 -_- 내가 원래 내용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유비는 뭔가 안습이고; 조자룡은 좀 멋있는거 같았다. 조조는 이 뭐.. 다만 얼굴을 당겨 잡는 장면이 많았는데 양조위 지못미였다. ㅠ_ㅠ 람보가 시리즈물이라고 말했는데 난 이런 의미의 시리즈물인지 진정 몰랐다. 어쩐지 너무 길더라니.. 거기서 끊을줄이야. 2편은 내년에나 나온다고 하니 촘 짱인듯 -_-
점심 먹고 소니가서 람보 캠 수리 맡기고 고털로 고고씽. 오늘은 기필코 무슨 일이 있어도 샌들을 사야겠다는 다짐으로 왔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맘에 드는 신발이 없는 것이다 T_T 괜찮게 생겨도 내가 신으니깐 뭔가 다 이상한거 같고 T_T 정말 나중에 포기모드로 아 그냥 있는거나 신어야겠다면서 만원짜리 여름플랫 하나 사고 티셔츠 하나 사고 쫑하려고 했는데! 맘에 쏙 드는 샌들 발견!! 내 예상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싼듯 했지만 그래도 아주 맘에 들었다. 히히 어제 산 3가지 다 잘 산거 같아서 만족만족 +ㅁ+
센트럴 신나라에는 무려 그룹 1집부터 7집까지 씨디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정작 오빠 솔로 씨디는 보이지 않았다는거. 그래도 1집 첫번째 씨디를 산 매장인데. 오빠 지못미 (=_=)
_펀드 해지함. 방카슈랑스는 해지해도 받을 수 있는 돈이 없어서 그냥 놔두기로 함. 어차피 보험 한 두개야 뭐....
_어제 규 일본 감. 화요일 아침 뱅기 타고 와서 목요일 아침 뱅기 타고 갔으니깐 약 48시간 있었던건가; 답답하게 왜 얘 위주 캠은 뜨질 않는 것이냐 ㅠ 내가 못 찾는거냐 ㅠ 애가 그냥 온 몸에 피곤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거 같아서 괜히 맘 짠하고 ㅠ 아프지 말고 콘서트 잘 해~
만약에 오빠가 주말에 일본에서 콘서트 있는데 행사 하나 하러 한국 왔다 간다고 했으면 팬들이 아주 기획사 뒤집어 엎고 난리가 났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돌은 힘든 것이구나.
_피곤해. 어제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12시 이전에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여전히 피곤하더라. 요즘 생활패턴이 좀 대책없긴 했지만 그래도 ㅠㅠㅠ 암것도 안 하면서 이렇게 피곤해하는 것도 참 힘든 일이다. 죄책감마저 드니 말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수요일에 왜 결석했냐고 아팠냐고 하시길래 그냥 끄덕끄덕 했다. 그러니 하시는 말씀이 얼굴을 보니 그런거 같단다......................... 이 뭥미 잠도 많이 잤는데 한결같이 초췌한 얼굴이라니. 씁쓸하다.
_어제는 오랜만에 람보 만나서 알찬 하루를 보냈다 ㅋㅋ 보려고 했던 영화(적벽대전)도 보고 사려고 했던 물건(신발)도 사고 먹고 싶었던 것(KFC)도 먹었다. ㅋㅋㅋ
'적벽대전'을 보고싶었던 이유는 사실 거의 90%가 금성무 때문이었다; 삼국지도 제대로 끝까지 읽은 적이 없어서 내용도 잘 모르는데다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예고편과 연예뉴스O에 잠시 나오던 금성무에게 낚여서 그만...그리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말도 안하고 그냥 화면에 나오기만 해도 그냥 극장이 훈훈해지는 느낌 아놔 진짜 잘생겼어 T_T 둘이 엘리베이터 타고 가면서 이게 무슨 미스신도 아닌데 개봉 첫 날 조조로 보러 오냐고 막 웃었다. ㅋㅋㅋㅋㅋㅋ 미스신 -_- 내가 원래 내용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유비는 뭔가 안습이고; 조자룡은 좀 멋있는거 같았다. 조조는 이 뭐.. 다만 얼굴을 당겨 잡는 장면이 많았는데 양조위 지못미였다. ㅠ_ㅠ 람보가 시리즈물이라고 말했는데 난 이런 의미의 시리즈물인지 진정 몰랐다. 어쩐지 너무 길더라니.. 거기서 끊을줄이야. 2편은 내년에나 나온다고 하니 촘 짱인듯 -_-
점심 먹고 소니가서 람보 캠 수리 맡기고 고털로 고고씽. 오늘은 기필코 무슨 일이 있어도 샌들을 사야겠다는 다짐으로 왔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맘에 드는 신발이 없는 것이다 T_T 괜찮게 생겨도 내가 신으니깐 뭔가 다 이상한거 같고 T_T 정말 나중에 포기모드로 아 그냥 있는거나 신어야겠다면서 만원짜리 여름플랫 하나 사고 티셔츠 하나 사고 쫑하려고 했는데! 맘에 쏙 드는 샌들 발견!! 내 예상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싼듯 했지만 그래도 아주 맘에 들었다. 히히 어제 산 3가지 다 잘 산거 같아서 만족만족 +ㅁ+
센트럴 신나라에는 무려 그룹 1집부터 7집까지 씨디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정작 오빠 솔로 씨디는 보이지 않았다는거. 그래도 1집 첫번째 씨디를 산 매장인데. 오빠 지못미 (=_=)
_펀드 해지함. 방카슈랑스는 해지해도 받을 수 있는 돈이 없어서 그냥 놔두기로 함. 어차피 보험 한 두개야 뭐....
_어제 규 일본 감. 화요일 아침 뱅기 타고 와서 목요일 아침 뱅기 타고 갔으니깐 약 48시간 있었던건가; 답답하게 왜 얘 위주 캠은 뜨질 않는 것이냐 ㅠ 내가 못 찾는거냐 ㅠ 애가 그냥 온 몸에 피곤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거 같아서 괜히 맘 짠하고 ㅠ 아프지 말고 콘서트 잘 해~
만약에 오빠가 주말에 일본에서 콘서트 있는데 행사 하나 하러 한국 왔다 간다고 했으면 팬들이 아주 기획사 뒤집어 엎고 난리가 났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돌은 힘든 것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