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me

아이 know

명랑:) 2008. 10. 7. 18:27
_두둥 컴백 week.

_이번주에 잘 살아남으면 앞으로 못 할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의 스코어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7점 정도
결국 숙제도 못 하고 자소서도 마감 맞춰서 부랴부랴 냈으면서 잠은 잠대로 못 자고..피곤해
오늘부터는 미루면 끝장이다
부지런히 할 일 하자

_날 보는 너의 눈빛과 애써 아닌척 노력하는 니 모습도
나에겐 그저 매일과 다를게 없는 모습이라고

난 이 부분이 제일 좋네 오늘 수업 마치고 셔틀 타러 가면서 듣는데 순간 확 왔다
확실히 새롭다. 이런 노래도?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그런..
마구마구마구 좋고 이렇진 않았는데 들을수록 괜찮은듯
그리고 첫 느낌은 예스보다는 이 노래가 난 더 좋은거 같다
잘 됐으면 좋겠다. 잘 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