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me
푹신한 쇼파와 같은 저녁-밤
명랑:)
2008. 8. 3. 01:04
_비 좍좍 내리는 저녁, 돼지 한 마리를 ㅋㅋ 다 먹을 수 있을거 같았는데 안타깝게 남기고 말았다. 계산할 때 주인 아저씨가 #인분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왠지 뻥인거 같고(라고 믿고 싶고..) 양이 많긴 많더라. 고기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된장찌개도 맛있었고 오랜만에 '쑥' 만나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히히- 저녁 먹고 '쪼이'(?) 라는 곳에 갔는데 녹두에 발 디딘지 5년만에 처음 가 본 곳이었다. 녹두에 그런 분위기의 곳이 있었다니 신기 +_+ 메뉴도 신기한거 많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푹신한 쇼파가 쵝오! 난 '적도의 태양'을 마셨는데 생각보다 상콤한 맛은 적었지만 괜찮았다. 몇 시간 동안 수다작렬했더니 속이 다 후련해지는 기분. 다른 사람들한테는 잘 못하는 이야기를 별 거리낌없이 다 할 수 있어서 참 편하다.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시덥잖은 이야기든.
우리 꼭 잘 되서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놀러가자 Soooooooooooooooooooooon!
_한 시간 내내 음중을 붙들고 있었다. 우리 규 얼굴 보려고 진짜 목 빠지는줄 알았다. 근데 좀 그렇더라 야. 울진 바람이 많이 쎘니? 음향이 별로였어? 하하 열심히 하자 ^-^; 머리 좀 길었더라 그래도 여전히 쌍큼했어. 히히 한국에서 이주밖에 활동 안 한다고 하니 아쉽지만 오랜만에 보니 좋았어.
오늘 음중 보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 진짜 음향의 문제였는지 아님 전체적으로 가수들이 하향평준화되는건지. 어쩜 하나같이 그렇지? 특히 A-뭐라는 신인그룹과 요즘 한참 잘 나가는 J진. 우와. 그냥 라이브하지 말지. 특히 J진은 무대 보는거 첨이었는데 노래 부분도 얼마 없는데 그 부분조차 제대로 안 되니 이건 모다. 예능인으로 정착하시는게 어떨지.
_난 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끊을 때 끊을 줄 알아야 하는데. 왜 매번 끝까지 가보려고 하는걸까?
우리 꼭 잘 되서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놀러가자 Soooooooooooooooooooooon!
_한 시간 내내 음중을 붙들고 있었다. 우리 규 얼굴 보려고 진짜 목 빠지는줄 알았다. 근데 좀 그렇더라 야. 울진 바람이 많이 쎘니? 음향이 별로였어? 하하 열심히 하자 ^-^; 머리 좀 길었더라 그래도 여전히 쌍큼했어. 히히 한국에서 이주밖에 활동 안 한다고 하니 아쉽지만 오랜만에 보니 좋았어.
오늘 음중 보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 진짜 음향의 문제였는지 아님 전체적으로 가수들이 하향평준화되는건지. 어쩜 하나같이 그렇지? 특히 A-뭐라는 신인그룹과 요즘 한참 잘 나가는 J진. 우와. 그냥 라이브하지 말지. 특히 J진은 무대 보는거 첨이었는데 노래 부분도 얼마 없는데 그 부분조차 제대로 안 되니 이건 모다. 예능인으로 정착하시는게 어떨지.
_난 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끊을 때 끊을 줄 알아야 하는데. 왜 매번 끝까지 가보려고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