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me

이런저런

명랑:) 2009. 8. 6. 23:30
_엄마아빠가 여름휴가 중 잠시 서울에 들르셨다. 
점심 먹으러 어디갈까 계속 고민하다가 육삼 뷔페로 고고!
와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신세계야 신세계!!
초익스펜시브했지만 맛있더라 진심으로 T-T 아침부터 속이 살짝 울렁거려서 많이 못 먹은게 그저 아쉬울 따름
동생한테 멀티메일 보내서 염장 좀 지르고 차근차근 섭렵해주셨다
다른데서는 못 보던 메뉴도 많고 맛도 있고 ^-------------^
근데 베이커리랑 디저트 쪽은 약간 끌리지 않는? 배가 불러서인지 모르겠지만 그저 그런 느낌
언젠가 먹을 기회가 또....생기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_경제학 정말 언제 끝나나 언제 끝나나 이랬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딱히 기쁘지도 않다.
이렇게 행정법 끝나고 행정학 정치학 쑥 하고 지나면 바로 2순환...........
개인적인 느낌으론 경제학은 징그러운 학문.
내가 배우고 있는 경제학은 시험용이기 때문에 얇팍한 수준 정도겠지만, 사회현상이 기계적으로 딱딱 떨어진다는게 좀 징그러운 느낌?
그냥 자꾸 봐도 정이 안 붙어서 해보는 넋두리
친해지자 T-T 우리 이대로는 안 돼....

_우왕우왕 음중 보다가 니콜이에게 홀라당 빠져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

_요즘 마이앤트메리 노래 듣고 있다.
자꾸 듣고 있다보면 어딘가로 내달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좋다.

_세상은 모를 일
나도 그 안에 한 명